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아침부터 환율 개입 의지를 강하게 표명해 환율이 급락했다"면서도 "그렇지만 1040원대를 회복했고 숏을 커버하면서 장후반 추가 반등 조짐이 있어 매도개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체로 보면 2억-3억달러 가량 매도개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최소한 오늘같이 정부가 한은과 공동으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면 1040원 이상으로 올라오게 둬서는 안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소리만 요란했던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정부와 한은의 강력한 환율 안정 의지로 미리 대비하느라고 숏을 냈었다"며 "장후반 개입이 없으면서 숏을 커버했는데, 이런 와중에 2억-3억달러 가량 개입을 한 것 같은데, 크게 티는 나지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