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해외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지는 데다 노조의 파업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7일 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2시46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1100원(1.36%) 오른 8만19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전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를 자동차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업종 주가가 내수 위축, 철판가격 인상, 노사분규 우려 등으로 조정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높은 환율 지속과 고유가로 인한 해외판매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조정국면을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파업 영향을 적게받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현대모비스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0%, 29% 증가한 2조6400억원, 28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화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국내 신차가 지난 2006년 4개, 작년 2개였으나 올해와 내년은 각각 5개"라며 "신차효과가 내년까지 지속되고, 1000원 이상의 원/달러 환율 지속, AS부문의 판매가격 인상 등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10조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환율 효과와 수출 단가 인상에 따라 A/S 부품 사업부의 안정적 성과와 현대차 제2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반제품조립(CKD) 매출 회복 등에 의해 현대모비스의 의미 있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