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7일 오전 8시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4.80~107.8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4.00엔, 최고 106.0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7.00엔, 최고 108.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104.50~107.00엔 전망
지난주 엔/달러가 105엔선을 하향 돌파하지 못하자 105엔 하회 전망이 좌절된 데 따른 달러 반발매수세로 인해 지난주 목요일 반등했지만, 이번주에는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주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유로화 차익실현 양상이 달러 강세 에너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인해 엔크로스통화 거래에 따른 엔/유로 상승 또한 달러 강세를 지탱할 수 있어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이 전망된다. 지난주 고용지표가 시장의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아 달러가 급등한 것 또한 주초 달러 매수세를 강화할 수 있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104.50~108.00엔 전망
이번주 엔/달러는 변동성 속에서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달러는 전체적으로 반등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105엔~107엔 중반선에서 레인지 장세를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주 중반 이후 다소 잠잠해진 신용우려가 다시 기업실적 약세와 함께 불거진다면 미국 증시가 하락과 함께 엔/달러 하락 용인으로 작용할 듯 하지만, 지표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 증시는 바닥을 다지면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연일 치솟고 있는 유가가 관건이지만 미국 증시가 만약 반등 양상을 보인다면 엔/달러는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 엔/달러 환율 106.00~108.00엔 전망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가 변수로 작용해 유로화를 지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이 금리를 인상한 후 추가 인상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자 이제 금리카드가 다시 미국 쪽으로 넘어온 상황이다. 106엔 초반선~107엔 범위에서 달러 매수세가 관망세 속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엔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엔/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싶다. 확실하게 달러가 강세로 전환했다고 보긴 힘든 측면이 있지만, 106엔 초반선에서 달러 매수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강한 하방 경직성이 전망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4.00~108.00엔 전망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걱정만큼 나쁘지 않아 미국 증시와 달러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 이번주 엔/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4.25%로 0.25%포인트 인상한 후 당분간 금리동결을 시사한 것이 달러 강세 쪽으로 베팅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엔/달러는 지난주에 이어 반등 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유가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 한편 글로벌 마켓의 악재로 인해 엔/달러는 당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예상되며 미국과 일본 지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5.00~108.00엔 전망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후 쟝-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경기하방 위험성을 언급한 것이 금리동결 가능성으로 해석돼 유로화 차익실현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엔/달러는 고용지표가 예상을 시장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105엔 선에서 강한 하방경직성과 함께 반등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CB가 금리를 예상대로 25bp 인상한 후 불확실성이 사라졌지만, 유가가 지정학적 우려 속에 폭등하고 있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제유가 추가 상승은 미국 증시 하락 그리고 엔/달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