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지수연계채권은 채권의 원금 및 표면이자를 물가변동과 연동, 채권투자에 따른 물가변동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채권의 실질구매력을 보장하는 채권이다.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6일 '물가연동채권의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부는 물가연동채권의 발행 규모를 탄력적으로 확대해 물가연동채권이 갖는 정책적 장점을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년 국고채 전체발행물량 48조3000억원의 5%로 계획했던 물가연동채권 발행은 1조8600억원(3.84%)만이 발행돼 계획보다 부진했다.
김 연구위원은 "올해는 전체 국고채 발행물량의 3%인 1조7100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장기적으로 확대시켜 시장수요를 충족시키고 통화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동시에 부진한 장기채권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