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국 로이터통신(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주 오스트레일리언파이낸션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지는 별다른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은 채 "BHP사가 중국 업체들과의 가격 인상 협상에서 지난주 경쟁사 리오틴토가 따낸 인상분만큼 자신들도 가격을 올릴도록 합의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리오틴토사는 POSCO, 닛폰스틸, 바오산강철 등 아시아 주요 철강업체들과 올해 4월 1일부터 공급되는 철광석 공급 가격을 96.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브라질 발레(Vale)사의 가격 인상 폭인 65%~71%보다 높은 것으로, 호주업체는 운송비용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더 높은 가격 인상을 요구해 이를 수용되도록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지역 신문의 보도에 대해 BHP사의 대변인은 아직 협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논평을 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