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언론과 포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전략 수립 필요
지난 1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대 일간지가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미디어 섹션 내 조중동 뉴스의 비중이 10%이고 전체 디스플레이 광고매출의 30%가 뉴스 섹션에서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분기 5억원 이하의 제한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물론 국내 3대 주요 종합일간지인 조중동의 뉴스컨텐츠 공급 중단은 다음에게 상징적인 의미에서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포털을 통한 뉴스 서비스 이용자 비중이 59%에 달하고 신문사 사이트 방문자 중 상당수는 포털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라는 점에서 언론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언론과 포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 6월 다음의 트래픽은 폭발적인 성장세 시현
6월 다음의 트래픽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했다. 동사의 6월 검색페이지뷰와 검색쿼리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0%, 22% 증가하였다. 검색쿼리 점유율은 전월대비 0.5%p 증가하며 1년 9개월만에 18%대의 점유율을 회복했다. 반면 네이버의 검색페이지뷰와 검색쿼리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3%, 16% 증가하는데 그쳤다. 네이버의 시장지배력이 주춤하는 가운데 다음의 검색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2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큰 폭의 호전이 기대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6.9%, 33.2% 증가한 603억원, 134억원으로 전망한다. 검색광고 매출액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분기대비 6.9% 증가한 32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광고매출은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주들의 광고비 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7.1% 증가한 216억원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1분기 과다하게 지출했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전분기대비 33.2% 증가한 134억원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