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은 최근 7월 CEO메시지를 통해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이 어둡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먼저 고객과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제 사장은 "기업의 핵심역량은 이러한 위기극복 과정에서 더욱 탄탄하게 구축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을 가지고 냉철하게 변화의 방향을 읽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업무의 선택과 집중으로 특화된 경쟁력을 키우고 일상에서 아이디어가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전략적 유연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예기치 못한 거센 파도를 무사히 넘으려면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전략가가 돼야 한다 역설했다.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른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실천 가능한 내부역량을 결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제 사장은 이같은 한 예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 업체로 성장한 매리어트 호텔이 있다"며 "매리어트 호텔이 자동차 여행객 모텔사업을 시작으로 공항 레스토랑, 비행기 기내식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뒤 오늘날의 글로벌 호텔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매리어트 호텔은 숙박업체이면서 오히려 호텔 경영방식이나 기술을 판매하는 회사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연한 전략수립과 실천으로 성장기반을 굳건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