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6월 민간의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대비 7만 9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0인 이하 소기업 고용이 7000개 증가한 반면 500인 이상 고용하는 대기업 일자리가 5만 1000개 줄고, 중견기업 일자리도 3만 5000개 사라졌다.
재화생산부문의 일자리가 7만 60000개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업의 일자리도 3000개 줄어들었다.
한편 5월 민간 일자리 수 증가규모는 당초 2만 5000개에서 4만 개로 상향수정되었다.
조엘 파켄 매크로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Macroeconomic Advisors) 회장은 "6월 일자리 수 감소세는 산업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발생, 고용시장이 계속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비스부문의 일자리 감소세는 2002년 11월 이래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모기지시장의 문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주택건축와 금융서비스 부문이었다. 6월에 건설부문 일자리는 3만 4000개 줄면서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금융부문 일자리 수는 3000개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