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달러는 국제유가 상승과 유로존 금리인상 전망 속에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인 반면 주가 반등을 토대로 일본 엔화와 호주 달러 대비로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을 보였다.
미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우려로 영국 파운드와 스위스 프랑 대비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가 전일대비 1달러 가량 오른 140.97달러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미국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3포인트, 0.18% 내린 72.39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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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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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5754.... 106.03.... 167.08.... 1.9928.... 1.0205.... 95.80
01일 1.5791.... 106.10.... 167.56.... 1.9943.... 1.0195.... 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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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번주 3일 ECB가 기준금리를 4.25%로 0.25% 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돼 유로화 롱분위기는 지속됐다. 이날 달러/유로는 1.57달러 후반선에서 출발해 1.582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이면서 1.57달러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스위스 대형은행 UBS가 실적 경고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출되는 등 신용 우려가 지속되자 엔/달러가 장중 105.22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거시지표 개선과 주식시장의 반등을 따라 106엔 초반선을 회복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신차 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해 뉴욕 증시가 수면 위에서 반등한 것은 달러에 호재가 됐다. GM은 6월 미국 신차 판매 규모가 26만 5937대를 판매해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6월 ISM제조업지수가 5개월 만에 경기판단 기준선을 넘은 것도 달러가 낙폭을 만회하도록 도왔다. ISM은 1일(현지시간) 6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49.6에서 50.2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이클 울포크(Michael Woolfolk)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선임 외환전략가는 "ISM지수가 상승한 것은 주로 재고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비록 50선을 상회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용 상으로는 취약하기 그지 없다"고 말해 이번 지표가 달러화를 부양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