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본점 14층에 있는 'RBS-TV 방송국'은 인터넷 전송방식을 통해 전국 340개 영업점에 설치된 PDP TV와 개인용 PC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영업시간에는 환율 및 날씨 정보, 금융상품 소개, 영업점 맞춤 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영업시간이 끝나면 경영진 메시지, 경영현안 설명, 주요 신상품 소개 등을 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지난 1993년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오디오 중심의 방송을 운영했으나 이번 ‘RBS-TV’ 방송국 개국으로 영상을 이용해 금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RBS-TV는 스튜디오에서 제작 및 편집한 컨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각 영업점 셋톱박스에 송출하는 인터넷 전송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직원 누구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업점별 특성에 맞는 컨텐츠를 별도로 제작해 선택적으로 편성이 가능한 ‘영업점 맞춤 방송’으로 운영함으로써 활용범위도 넓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금융정보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경영진과 직원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