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3월 조사 때 109엔 선을 예상했던 것과 다소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1일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6월 단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제조업체들은 엔/달러가 회계연도 2008년 상반기(~9월말)에 102.88엔을 기록한 뒤 하반기(~2009년 3월말)에 평균 102.6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8 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평균 102.74엔을 예상했다. 100엔 선에 가까이 접근할 것을 예상한 것이다.
이는 당초 3월 조사 때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여준다. 3월 조사 때는 엔/달러가 2008 회계연도 평균 109.21엔, 상반기에 109.56엔, 하반기에 108.86엔을 기록하는 등 110엔 선에 가까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도쿄시장의 엔/달러는 6월 30일 105.32~3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7년말 도쿄 엔/달러 마감가 113.10~13엔(중심환율 114엔), 3월말(회계연도말)의 마감가 99.35~38엔(중심환율 100.10)엔의 중간 지점이다. 대기업들의 환율 전망은 이 같은 3월까지의 변화를 반영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