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및 상품 가격 상승세로 인한 원가 부담과 환율 하락으로 3분기째 연속 기업들의 전망이 약화된 것이다. 다음 분기 지수 전망도 소폭이나마 추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월 1일 일본은행(BOJ)은 6월 단칸 서베이 결과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 이른바 '단칸(短觀)'지수가 지난 해 3월보다 6포인트 악화된 +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연속 악화됐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4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 다음 분기 지수 예상치는 +4로 다시 1포인트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기업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10으로 전분기대비 2포인트 악화되었고, 다음 분기에도 +8로 다시 2포인트 정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 전산업 설비투자(계획)은 전년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1.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견기업의 경우 제조업 업황지수가 -2으로 7포인트 악화됐고, 비제조업의 경우 -5로 2포인트 급락했다. 9월 지수 전망은 제조업의 경우 각각 -5로 그리고 비제조업은 -10으로 추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기업의 경우 제조업 업황지수가 -10로 4포인트 악화됐고, 비제조업 지수는 -20로 5포인트 하락했다. 6월 지수 전망치는 각각 -15 및 -27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