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3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9,4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US$ 기준 출하면적 당 ASP가 QoQ 3.6% 하락하는데 그치는 가운데, 출하면적이 7.1% 증가하고 평균환율이 QoQ 6.3%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의 실적 개선은 3분기까지는 개선될 전망이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트 업체들의 재고조정이 7월까지 마무리되고 LCD TV에 대한 공격적인 가격 인하효과가 나타나면서 8월부터는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LCD 경기의 고점 근접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 약화
당사가 LCD 주가의 Indicator로 보고 있는 LCD 가격의 YoY 증감률과 LCD 업체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LCD 수급상황은 3분기 균형 수준에 도달한 이후 4분기 중·후반부터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동사 주가는 LCD 경기 하강 및 이에 따른 급격한 실적 악화 우려로 인해 역사적 Valuation(PBR 기준)의 저점(1.3배) 수준까지 하락하였다.
- LCD 경기의 변동성 축소로 09년 실적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낮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동사 주가의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LCD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대비 LCD 경기의 변동성이 추세적으로 축소되어, LCD 업체들의 이익 또한 과거에 보였던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2009년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2.3조원(YoY -36.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LCD TV 수요는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2009년 LCD 공급과잉 폭 증가를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적정주가를 5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매수 투자의견 유지
3분기를 정점으로 LCD 경기의 하강이 예상되므로 Multiple을 하향 적용하여 적정주가를 5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이는 1) 높은 Valuation 매력도, 2) LCD 경기 변동성의 추세적인 축소, 3) LCD 불황국면에서도 과거 대비 안정적인 실적 전망에 기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