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 주가가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불안으로 약보합으로 시작했다.
5년만기(8-1호)국고채수익률은 5.85%로 전일대비 보합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8틱 하락한 105.62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기준으로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선 데다 원.달러 환율로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 1040원에서 쉽게 꺾이지 않으면서 채권시장에 물가 불안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1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모습이고 은행도 27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오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5월 산업생산을 앞두고 거래가 많지 않은 모습이다.
현물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선물도 현재 4223계약만이 이뤄지고 있는 정도이다.
증권사의 관계자는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있는데 시장은 현재 유가,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악재에 더욱 민감한 모습"이라면서도 "현재 거래가 많지 않은 모습이고 오후에 발표되는 광공업생산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