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SKT 그룹 인터넷 전진기지로서의 사업영역 재조정은 여전히 진행중
합병시 발표된 공동대표이사 체제가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더불어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되었고 최근 6개월만의 CEO 교체 방침이 다시 있었던 만큼 회사의 방향성을 점치기에는 시기상조라 판단. 하지만, 사업부 개편이 단행되었고, 초기화면 변경 및 싸이월드의 확장버전이라 할 수 있는 3D SNS 서비스인 ‘미니라이프’의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으며 신임 CEO의 선임이 오는 7월 중순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는 만큼 변화의 초입이라 말할 수 있다.
◆ 검색부문 강화, 3D SNS 미니라이프 등 기존 포털부문에서의 변화 움직임은 지속적 확인 필요
3년째 매출 정체지만 여전히 2200만 월간 UV를 가진 국내 최대의 SNS 서비스인 싸이월드가 3D SNS 서비스의 추가 효과 반영 및 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네이트온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 모바일인터넷-IPTV 등 계열사와의 협력에 근거한 신 사업은 SK텔레콤의 의지에 달려 있어
모바일인터넷과 IPTV 등 통신 연계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국내 통신 시장의 절반을 갖고 있는 #SK텔레콤#의 입장에서 볼 때, SK컴즈를 컨텐츠 소싱 창구 이상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2/4분기 실적 소폭 개선 가능할 듯 하나 현재의 모습에 근거한 투자는 무리,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 내용 확인 이후 투자 대상 고려
올해 2/4분기 실적은 1/4분기 실적(매출 551억, 영업이익 -43억)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8%QoQ 성장한 600억원 수준,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수준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현재의 매출 및 비용구조를 고려할 경우 이러한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며 당분간 급격한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기에 향후 사업구조 개편의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