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7.2%, 389.3% 증가한 6363억원, 19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생산을 시작한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2/4분기 평균 약 70%를 기록했으며 기존 화학사업부도 TDI, CB 등 가격 강세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25일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기존 1만5000톤에서 2만6500톤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다. 완공시기는 내년 말이며 투자비는 총 1조1400억원으로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통한 선수금과 영업관련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이번 설비투자가 규모의 경제를 이뤄 타 업체 대비 시장 점유, 수익성 등 우위를 점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는 2010년 생산능력 2만6500톤으로 미국의 햄록(3만6000톤)에 이어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규모 태양광 전지 생산능력, 우수한 기술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공급이 원할하지 못한 셀 제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M&A 등으로 밸류 체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사업 초기 확보한 수익금은 향후 설비 투자 자원, 원가 절감 노력, FBR 등 신공정 도입 등으로 사용돼 폴리실리콘 제조 단가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