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장관은 이날 열린 아시아석유가스 컨퍼런스에 개회사에서 "석유 생산을 위해 기술개발을 하는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잉여생산을 하고 있지만 투기 세력과 정유시설 부족, 달러화 약세로 인해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에너지 부족 문제를 겪지 않도록 석유산업과 유가 안정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에너지 소비가 생산량에 비해 2배 이상 이뤄지고 있다"며 "에너지 소비 줄이기에 많은 국가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는 석유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개발 또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도 이자리에서 "배럴당 유가가 130달러를 넘어선 어려운 시기에서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고유가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찾기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아시아 석유 자원 매장량은 세계 전체의 10%밖에는 안된다"며 "아시아 석유 소비량은 매년 3%, 가스 소비량은 매년 5% 가량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석유수출국들과의 협조적인 관계자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아시아 석유가스 컨퍼런스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모하메드 알 하밀리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부 장관, 오데인 아주모고비아 나이지리아 에너지부 장관, 카미스 부 아밈 RECSO 위원장, 김생기 대한석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