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은 25일 군산공장 부지 내 연산 1만톤 규모의 제3공장을 신설키로 결정하고 오는 7월부터 공장 건설에 착수해 내년 12월까지 총 88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가동중에 있는 5000톤 규모의 제1공장 생산능력 공정개선을 위한 1500톤 추가 증설과 1만톤 규모로 건설 중인 제2공장에 내년 6월까지 총 26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2공장의 추가 투자는 자재비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동양제철화학이 지난 2006년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투자하는 폴리실리콘 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2만6500톤이 된다. 총 투자비는 기 투자 확정된 1조1100억원과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된 1조1400억원을 합해 총 2조2500억원에 달한다.
동양제철화학 관계자는 "연 30% 이상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산업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가 증설이 완료되면 오는 2010년부터 연산 총 2만6500t의 생산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폴리실리콘 업계내 2위 업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