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전 10시 39분 '모바일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코텍 관계자는 23일 "카지노 게임용 모니터 사업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각 거래처에서 수주가 많이 늘고 있어 공장을 풀로 가동하고 있다"며 "2/4분기 매출액은 316억원 정도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시현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 의료용 모니터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정보제공 모니터)부문 성장까지 가세한다면 매출 성장률이나 수익성이 꽤 괜찮게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텍은 의료용 사업과 관련 지멘스 의류기기 사업부에 의료용 모니터를 납품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GE메티컬과도 거래 계약을 맺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납품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코텍은 선두업체인 지멘스, GE메티컬 등 메이저 회사에 안정적 공급을 함에 따라 3~4위권 회사들도 자연스레 문을 두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DID(정보제공 모니터)사업부문의 경우 회사관계자는 "과거에는 19인치 모니터에 많았으나 이제는 40~80인치 대형 모니터를 앞세워 미국, 유럽 등을 선점하기 위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텍은 내년 초 기존 인천 주안공장에서 인천 송도 신도시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장을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코텍 관계자는 "3개 사업부분에 해당하는 공장을 송도 신도시 5800평에 현재의 3배 규모로 짓고 있다"며 "공장 이전 시 인력 공급의 용이성과 매출액 3000억~4000억원 정도는 거뜬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텍은 1/4분기 매출액 304억, 영업이익 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110% 이상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