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크루즈에 따르면 '케이씨 브릿지'호는 1만6000톤급의 국제여객선으로 최대 60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110TEU를 동시 선적할 수 있다. 한일간 여객수준을 고려하여 현대적이고 쾌적한 객실설비와 면세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취항하는 일본 모지항은 규슈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주변에 벳부,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 주요 관광지가 인접하고 있고 접근성도 뛰어나 관광수요를 효율적으로 부산권에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한편 운항일정은 주 6회로 부산발의 경우 23시에 출발해 익일 7시30분에 기타규슈 모지항에 도착한다. 모지발은 정오 12시에 출항하여 당일 오후 7시30분에 부산항에 도착하게 된다. 여객운임은 2등실 기준 왕복 14만원선이다.
정정민 C&크루즈 대표이사는 "이번 취항은 한일 양국간 인적교류를 통하여 부산과 기타규슈 지역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또 부산-규슈 간 물류수요에 있어서도 기존 노선대비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빠른 노선안정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