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도소매 가격을 18% 정도 대폭 인상할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발표해 수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장중 5달러 가까이 폭락한 게 일본 증시에 호재가 됐지만, 미국 다우지수가 1만 2000선에 접근해 투심은 여전히 무겁다.
한편 영국 소매판매 호재가 영국 파운드 강세로 이어져 유로가 약세를 보인 것도 일본 증시에 강세 요인이 됐다. 유로 약세가 달러 강세로 이어져, 엔/달러가 108엔 초반선으로 상승하자 수출주와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날 시카고 선물시장의 닛케이 선물이 주말 오사카 선물 종가보다 125엔 상승한 1만 4265엔에서 마감해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있지만, 주말 뉴욕 증시가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앞둔 시점이어서 트레이더들의 포지션 청산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5.00포인트, 0.1% 하락한 1만 4115.17엔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는 1만 4171.02엔에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만 4190.00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급락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78포인트 하락한 1372.82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