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녀는 북한이 이번에 핵프로그램을 의장국인 중국에 신고할 경우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적성국 통상법 적용 제외 방침을 의회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북한 핵신고에 따른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의사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스 장관에 따르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는 대통령이 의회에 통지한 이후 45일이 지나야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이 기간 북한이 얼마나 협조적으로 나오는지를 지켜본 뒤 불충분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며 해제 조치를 중지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19일 이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대표들이 도쿄에서 미국과 일본 양자 및 한미일 3자 회동한 뒤, 미국 대표가 베이징으로 가서 중국의 우다이웨이 대표를 접촉하는 식으로 6자 회담 개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