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현재 별 다른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국채선물 9월물 반등세가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66%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도 같은 폭 하락한 5.74%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6.09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 저평이 아직까지 27틱에서 30틱 정도 벌어진 상황에서 증권사들의 선물 매도 동향에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이들이 선물 매도세를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 다소 상승 정체 상태에 빠져있다.
전체적으로는 선물 호가가 얇은 상황에서 기관들이 매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어 시장의 힘은 약한 편이다.
금리가 금통위 전 급하게 올라간 데다 물가 부분에 대해서도 내성이 생긴 만큼 시장은 현재 별 다른 모멘텀 없이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다.
국고채 바이백과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 등이 수급상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들의 종목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
다만 이들 수급 호재를 앞두고 기관이 바이백 종목을 팔고, 국채선물을 사는 상황은 예상될 수 있기에 시장은 크게 밀리지는 않는 모습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별 다른 모멘텀이 없어 시장의 매매 호가도 얇고 매매 의지도 없는 모습"이라면서 "선물 저평은 거의 마무리되고 증권사도 매도세를 멈춘 것 같다, 외국인들의 매수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국고채 바이백과 직매입 등으로 수급상은 호재"라면서 "이들 종목을 알지 못하더라도 수급 호재로 현재 시장이 크게 밀리기도 힘들 것 같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