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이어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총회는 안젤 구리아(Angel Gurrìa) OECD사무총장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와 글로벌 기관투자자,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등이 대거 참가해 성황리에 총회를 시작했다.
이번 총회는 피터 몬태논(Peter Montagnon) ICGN 회장의 컨퍼런스 소개에 이어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의 환영사 및 한승수 국무총리의 기조연설로 개막됐다.
이정환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고 이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목에 서 있다"며 "건전한 자본시장 문화와 시스템을 조성하고자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비롯한 자본시장 관계자 모두가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정부는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해 이미 도입된 제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맞게 국제공시기준(IDS), 국제회계기준(IFRS) 및 기관투자자의 국제운용성과기준(GIPS) 도입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영만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은 현재 국제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서울을 투자하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 총회가 아시아 자본시장, 세계 자본시장의 미래에 대해 소중한 논의들이 오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ICGN 서울 총회에서는 13개 세션이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