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한국기업지배구조 개선지원센터가 실시한 '2008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5점 상승한 260점을 획득, 평가대상 6000개 기업 중 종합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유가증권 부문에서는 SK텔레콤과 포스코가 최우수상을, 한국전력공사와 KTF, KB국민은행, 우리금융그룹, 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증권거래소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경영과실 배분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KT가 90점 만점인 '이사회'분야에서 전년 보다 4점 상승한 80점을 획득했으며 '감사기구'의 경우 만점인 50점을 획득해 국내 최고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인정받았다.
김태호 KT 혁신기획실장은 "KT는 민영화 이후 지속적으로 선진화된 기업지배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모델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다른 기업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포스코(POSCO) 역시 '2008년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서 유가증권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중 SK텔레콤은 국내 4대 그룹 주력사들 중 처음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이 됐다.
최우수기업 선정과 관련,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이사회중심의 경영활동을 통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년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6000개 기업 가운데 KT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 유가증권 부문에서는 SK텔레콤과 포스코가 최우수상을, 한국전력공사와 KTF, KB국민은행, 우리금융그룹, 두산인프라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