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가 기준금리를 5%를 동결하면서 물가에 초점을 맞춰 위축됐던 채권시장은 이성태 한은 총재가 생각 외로 매파적인 멘트를 하지 않으면서 강세로 반전됐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65%로 전일대비 0.08%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도 같은 폭 하락한 5.78%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9틱 상승한 106.04에 움직이고 있다.
채권시장은 이 총재가 물가 오름세를 감안, 향후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멘트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이런 멘트를 하지 않으면서 숏커버에 나섰다.
그러나 이 총재 발언 이후 너무 금리가 급락한 데다 선물도 30틱 넘게 반등하면서 시장은 현재 다소 소강상태를 맞고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한은 총재 발언 이후 시장이 급하게 숏커버를 해 강세로 전환됐지만 지금은 너무 급하게 금리가 하락하고 선물 가격이 올라 잠시 소강 상태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