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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6.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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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6월 둘째주(6.9~6.13)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6월 9일 (월)

기획재정부, 국고채 5년물 입찰 (1조 5700억원)
지식경제부, IEA 에너지기술전망 2050 워크숍 (오전 6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실국장 회의 (오전 8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 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세계증권업협회 21차 연차총회 기조연설 (오전 9시 15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원전 30주년 기념행사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9회 철의 날 기념식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부품 및 소재 대일역조 50억달러 개선 위해 총력 (오전 11시)
전경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오전 11시)
무역협회, 영아랍리더스와의 MOU 체결식 (오전 11시, 트레이드타워)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1/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 (정오)
한국은행, 사회(경제)과 교사 경제교육 참가교사 모집 (정오)
KDI, 2008년 6월 경제동향 (정오)
조달청, LG전자 부사장(Thomas Linton) 초청 포럼 개최 (정오)
무역협회, 가공무역금지 품목의 대중수출 둔화 (정오)
대한상의, 대한상의 회장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접견 (정오)
통계청, 2008년 5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오후 1시 30분)
한은 남상덕 감사, 해외출장 FRB 보스턴 컨퍼런스 참석 (6/6~6/12, 미국 보스턴)
금융위원회, 은행의 자회사 대출상품 판매 대행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배포시)

홍콩, 중국 금융시장 공휴일(단오절) 맞아 휴장
호주, 필리핀 금융시장 공휴일(Queens Birthday, 독립기념일) 맞아 휴장
일본은행(BOJ), 5월 머니스톡*(M2/M3)-잠정: +2.0%, 예상 +2.1%YY/+0.8%YY
일본 내각부, 5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 30.0/22.2, 예상 30.0/22.2, 이전 18.2/30.0
일본 내각부, 5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 92.8/101.7, 예상 93.6/103.4, 이전 -/-
일본 내각부, 5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32.1, 예상 NA, 이전 35.5
* 舊통화공급(M2+CD) 및 광의통화 대체, M3에는 우체국 및 기타 금융기관 예금 포함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파리에서 연설 (오전 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4월 무역수지: 187억유로, 예상 NA, 이전 166억유로
영국 통계청, 5월 생산자물가지수: +1.6% +8.9%, 예상 NA, 이전 +2.4% +7.5%

전미부동산중개업협회(NAR), 4월 주택매매계약지수: +6.3%, 예상 -1.0%, 이전 -1.0%
미국 재무성, 10년물 국채 입찰 공고 (오전 11시)
티모시 기트너 뉴욕 연준 총재,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 관련 연설 (오후 12시15분)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 CNBC 인터뷰 출연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24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850%(2.66배), 이전 240억$ 1.820%낙찰(3.08배)
미국 재무부, 240억$ 6개월물 국채입찰: 2.050%(2.46배), 이전 240억$ 1.950%낙찰(2.69배)
에릭 로젠버그 보스턴 연준 총재, 인플레와 통화정책 컨퍼런스 개회사 (시각 NA)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보스톤 연준 인플레이션 컨퍼런스에서 연설 (오후 7시15분)


◆ 6월 10일 (화)

공정거래위, 계절학기 수강취소시 수업료 환불불가 시정 (오전 6시)
대한상의, 미분양주택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오전 6시)
전경련, 제8차 신성장동력포럼 개최 (오전 6시)
대한상의,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ICSA 연차총회 기조연설 (오전 9시, 조선호텔)
금감원 박광철 부원장,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AI 피해지역 상수도 설치를 위한 예비비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환경경영으로 수출장벽 이겨 낸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인천 송도 u-IT클러스터지원센터 준공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경부장관, Young Arab Leaders 대표단 면담 (오전 11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u-IT클러스터 지원센터 준공식 및 간담회 (오전 11시 30분, 송도)
기획재정부, 주택임차보증금 대여 관련 예규변경 (정오)
한국은행, 5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경제심리지표의 이해와 최근 동향 (정오)
한은 화폐박물관, 제1차 박물관 및 한은 갤러리 특별 기획전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채권평가업무의 적정성 제고 추진 (정오)
금융감독원, 주식대차거래 현황 및 공시 개선방안 (정오)
공정거래위, 가격품질테스트 정보지원사업 소비자단체 선정 (정오)
무역협회, 무역홍보관 건립추진 (정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CPA 정기총회 축사 (오후 2시 23분)
지경부 이윤호 장관,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오후 3시, 킨텍스)
대한상의, 대한상의 회장 호주 퀸슬랜드주 통상장관 접견 (오후 3시 30분, 상의회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정운영방향 강연 (오후 4시, 인천해양경찰청)
지경부 이윤호 장관, Young Arab Leaders 대표단 면담 (오후 5시, 중앙우체국)
공정거래위, 5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배포시)

일본 내각부, 4월 핵심기계수주: 5.5%, 예상 +2.6%, 이전 -8.3%MM
일본 재무성, 1.9조엔 5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프랑스 INSEE, 4월 산업생산: +1.4%, 예상 +0.2%, 이전 +0.8%
프랑스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시장 보고서 (오전 4시)
영국 통계청, 4월 산업생산: +0.2% +0.2%, 예상 +0.1% +0.1%, 이전 -0.5% +0.6%
영국 RICS, 5월 주택가격지수: -92.9, 예상 -97, 이전 -94.7
캐나다중앙은행(BOC) 통화정책 결정 발표 (오전 9시, 3%로 동결)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 세계화와 통화정책 주제 연설 (오전 8시)
미국 상무부, 4월 무역수지: -609억$, 예상 -600억$, 이전 -565억$(-582억$에서 수정)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 이사, 보스턴 연준 컨퍼런스에서 연설 (시각 NA)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美中 관계에 대해 연설


◆ 6월 11일 (수)

기획재정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환경개선 추진 계획 (오전 6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ICSA 연차총회 (오전 8시 50분)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통계청, 지역통계 중기발전을 위한 워크숍개최 (오전 10시)
정부,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지식경제부, 올여름 전력수급 문제 없을 듯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친환경 무세제 세탁기 및 세정수 제조장치 국제표준 채택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부품 및 소재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오전 11시)
전경련, 경제활성화 및 투자촉진을 위한 기업활동관련 규제개혁 과제 (오전 11시)
전경련,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운동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제3차 국유재산 권리보전조치 추진실적 (정오)
기획재정부, 2008년 IMF 연례회의 실시 (정오)
한국은행, 5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4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회사에 대한 리스크평가시스템 본격운영 (정오)
금융위원회, IAIS 정례회의 및 글로벌 세미나 개최 (정오)
금융위원회, 금융규제개혁심사단 심사결과(공시, 신용정보) (정오)
공정거래위, 위원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위해 대구 방문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결과 (정오)
대한상의,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정오)
통계청, 5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원회,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Ms. Heidi Miller, JP Morgan Chase CEO of Treasury & Securities Services (오후 2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 (오후 2시 30분, 전력거래소)
무역협회, 美 조지아주 투자환경 세미나 (오후 2시 30분, 코엑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CFA한국협회 주최 GIPS컨퍼런스 축사 (오후 3시 5분)
기획재정부, 2008년 5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8-23호) (배포시)

일본 내각부, 1Q 국내총생산(GDP)-수정: +1.0% +4.0%, 예상 NA, 이전 +0.8%, +3.3%
일본은행(BOJ), 5월 기업물가지수: +4.7%, 예상 +4.1%, 전월 +3.7%YY
일본 재무성, 4월 경상수지: 1조 3809억엔, 예상 1조 6329억엔, 이전 1조 9622억엔
일본 재무성, 5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양안대화(중국-대만 간 평화협상 9년만에 재개, 베이징에서 ~14일까지)
중국 국가통계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8.2%, 예상 +8.4%, 이전 +8.1%

프랑스 INSEE, 5월 소비자물가지수: +0.5% +3.3%, 예상 NA, 이전 +0.3%MM +3.0%YY
프랑스 INSEE, 4월 경상수지: -30억 유로, 예상 NA, 이전 -25억유로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4560K, 예상 NA, 이전 4802K
도널드 콘 연준리 부의장, 보스턴 연준서 '중앙은행들을 위한 교훈' 연설 (오전 11시30분)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지역개발정책 서밋에서 연설 (오후 12시15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매크로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 컨퍼런스 초청 연설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5월 연방예산: 1659억$, 예상 -1550억$, 이전 1593$
연준리(FRB), 6월 베이지북(Beige Book) 공표 (오후 2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에너지시장 조작에 대한 공청회 실시


◆ 6월 12일 (목)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기관장 및 감사 보수체계 개편 (오전 6시)
전경련, 제3차 경제정책위원회 (오전 6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경제장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울산상의 강연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발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 기술표준원-사우디 표준청간 MOU 체결 (오전 11시)
전경련, 제1차 해외경영간담회 (오전 11시, 프라자H)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20분)
한국은행, 창립 제58주년 기념 특별 오찬 인사 말씀 (오전 11시 50분, 본관 11층 직원식당)
기획재정부, 건설부문 투자지원 방안 (정오)
기획재정부, G-8 재무장관 Outreach회의 참석 (정오)
대한상의, 비정규직 보호법이 기업 인력운용에 미치는 영향 조사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오찬 간담회 (정오, 구내가람식당)
지경부 이윤호 장관, 월성원전 현장 점검 (오후 12시 20분, 월성)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한국은행, 제58주년 창립 기념식 (오후 2시, 별관 8층 강당)
무역협회, 남북물류포럼 학술회의 (오후 2시, 트레이드타워)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중국 상하이 거래소 방문 및 매경포럼 참석 (오후 3시)
한은 이성태 총재, 한은동우회 정기총회 (오후 4시 30분, 본관 15층 연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대구사무소 순시 (오후 4시 30분, 대구사무소)
한국은행, 창립 제58주년 기념 리셉션 (오후 6시, 본관 11층 로비)
지경부 이윤호 장관, 러이사 국경일 기념리셉션 참석 (오후 6시 35분, 주한러시아대사관)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중국 출장 (~13일)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13일)
중국 국가통계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11시, 예상 NA, 이전 8.5%YY)

영국 통계청, 4월 무역수지 (오전 4시30분, 예상 NA, 이전 -74억 파운드)
EU 유로스타트, 4월 산업생산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0.2%MM +2.0%YY)
영란은행(BOE), 분기 인플레이션전망 조사 (오전 5시30분)
유럽중앙은행(ECB) 6월 회보 공표

미국 노동부, 5월 수입물가 (오전 8시30분, 예상 2.0%~2.6%%. 이전 1.8%)
미국 상무부, 5월 소매판매 (오전 8시30분, 예상 0.5%~0.6%, 이전 -0.2%)
미국 상무부, 5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오전 8시30분, 예상 0.7%~0.9%, 이전 0.5%)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365K, 이전 357K)
미국 상무부, 4월 기업재고 (오전 10시, 예상 0.3%~0.4%, 이전 0.1%)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캔자스시티 연준 개관식 인사말 (오전 11시30분)
미국 재무성, 110억$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 6월 13일 (금)

금융감독원, 공시문서 처리과정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실시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초초임계압 발전방식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 준공 (오전 6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금융부문 한중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중국 금융당국자 면담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대구상공회의소 강연 (오전 7시 30분, 제이스호텔)
한국은행, 창립기념 포상 수상직원과의 오찬 간담회 (정오, 본관 15층 간부식당)
무역협회, KITA 멤버십 데이 (오전 10시, 안산상공회의소)
전경련, 공군 인력비행기 제작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 (오전 11시, 공군회관)
공정거래위, 4개지역 중소기업 현장방문 결과 (배포시)

일본 내각부, 5월 소비자태도지수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35.2)
일본 경제산업성, 4월 광공업생산지수-수정 (오후 1시30분, 예상 NA, 이전 -0.3%MM)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결정시, 금리 0.5% 동결 예상)
일본은행(BPJ) 6월 금융경제월보 공표 (오후 3시)
시라카와 마아사키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일본 내각부, 6월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중국 국가통계국, 5월 소매판매 (오전 11시, 예상 NA, 이전 +22.0%YY)
G8 선진국 재무장관 회의, 글로벌 인플레 대응 논의 (일본 오사카, ~14일)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2시, 예상 NA, 이전 +0.2% +2.4%)

미국 노동부, 5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5%, 이전 0.2%)
미국 노동부, 5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1%)
미국 미시건대학, 6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오전 10시, 예상 59.3~60.3, 이전 59.8)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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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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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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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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