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세와 국내증시 하락세 속에 환율은 지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1.80원으로 전날보다 8.3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031.90원으로 전날보다 7.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2.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8.50원 상승 출발 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1033원대를 회복했으나 네고 물량 부담으로 1030원대를 하회하기도 하는 등 1020원대 후반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장막판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결국 1030원대를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5거래일만에 다시 1030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국내 증시는 장초반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1800선을 다시 회복하면서 23포인트 하락에 그쳤고 외국인은 1900억원의 증시 매도세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당국 물가 우려에 대한 코멘트로 이에 대한 경계감도 있었으나 워낙 달러 매수 요인이 강했다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