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오전 10시 20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신화인터텍 관계자는 9일 "지난 1/4분기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1/4분기 이후부터 물량이 상당히 늘어 호전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았다"며 "올 상반기 매출액만 1000억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4분기 현재 광학필름 부문 매출액만 50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프리즘 통합 시트(PTX)라는 핵심 제품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주요 필름 시장을 3M이 독점하고 있었다"며 "신화인터텍이 자체 개발한 신제품이 3M제품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에 지속적으로 국산 광학 필름 제품을 공급해왔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신화인터텍은 국내 삼성전자와 대만의 주요 LCD 기업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한다. 대만을 비롯한 해외 공급처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화인터텍은 최근 대만 현재 공급라인 구축을 위해 대만 타이중에 신규법인 '신화광학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대만 설비가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신화인터텍은 중국 소주에 공장을 가동 중이며 슬로바키아에도 삼성전자 진출에 맞춰 지난 1월부터 공장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