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오스트리아의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로 선발된 어린이와 알란 리들리 (Alan Ridley) UEFA 이사가 유로 2008 마스코트인 트릭스&플릭스(Trix & Flix)와 대회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7일 시작된 EURO 2008 대회의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데뷔했다.
9일 기아차는 대회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는 개막 직전 유럽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유럽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는 다양한 축구 마케팅을 펼쳐 기아 브랜드를 유럽 현지인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일명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리는 프랑스 대 이탈리아 경기를 비롯해 유로 2008의 대표적 게임들의 경기장 A-보드 노출 등으로 유로2008 대회 첫 후원을 통해 약 3조원의 미디어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유로2008 결승전 등 주요 결선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의 A-보드에는 기아차 로고와 함께 유럽전략차종인 씨드(cee’d) 차명을 집중적으로 노출시켜 보다 효과적인 미디어 노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유로2008 대회 개막 직전인 5일(현지시간) 개최국인 오스트리아에서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캐리어(Kia Official Match Ball Carrier) 발대식을 가졌다.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는 유로2008 모든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경기에 사용될 공인구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은 어린이들을 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유럽21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이 축구, 면접 등의 치열한 관문을 거쳐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로 선발되었으며, 선발 이벤트를 통해 미래 고객인 유럽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유럽시장에서 한국차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기아차 씨드(cee’d) 역시 유로2008에 동참했다.
유로2008 대회의 성공과 참가국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씨드 래핑카 18대를 제작, 유럽 각국을 순회하는 드라이브 투 글로리(Drive to Glory) 행사로 씨드와 기아차를 유럽에 알렸다.
지난 5일 기아차 유럽공장이 위치한 슬로바키아 질리나를 출발한 씨드 래핑카 18대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착, 유럽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참가국 응원 슬로건이 새겨진 대형 티셔츠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기아 팬존(Kia Fan Zone)'에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