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진정 파국을 원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유가보조금 연장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고 유류가격의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것도 공급자의 가격을 조정하는 근본적인 대책없이 모든 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업계 구조조정을 유도하겠다는 정부의 대책도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못했다"며 "지난 2005년 정부여당간 협의해 발표한 내용만도 못하다"고 지적했다.
화물연대는 이어 "지난 10년 동안에 경유가는 4배 인상되고 올해에만 40% 이상 인상됐지만 운송료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심한 경우는 인하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정부의 대책 발표는 실망을 넘어 분노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화물연대는 "내일 실시하는 총파업 찬반투표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 경유가격인하 ▲ 표준요율제 시행 ▲ 운송료현실화 등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물류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