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주체들의 거래가 크게 불거지지는 않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1020원대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9분 현재 1023.10/40원으로 전날보다 5.80/6.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20.00원으로 시작했고 이후 지지선이 비교적 확고하게 유지되면서 박스권 등락을 펼치고 있다.
외환당국의 환율 하락 우려 발언이 꾸준히 영향을 끼치고는 있지만 연휴를 앞두고 매매주체들이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양상은 아니여서 오르내림이 제한되고 있다.
국내 증시는 1830선을 회복하지 못하며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은 1000억원이 넘는 주식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달러 매도 세력이 위축되고 있어 환율이 상승 우호적인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시장이 현재 크게 움직이지는 않는 상황에서 1020원 지지를 받으면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이 환율을 위아래 모두 제한하고 있다고 판단한 시장이 아래위 모두 위축돼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1020원 지지는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큰 폭의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박스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