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루고 당선인을 비롯해 마틴 리바볼라 산업무역부 장관 임명자, 후스토 메사 선거운동자금담당관 등 오는 8월15일 출범하는 신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파라과이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진그룹, 현대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KT, 이건산업 등 총 17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 및 임업 ▲제조업 및 인프라구축사업 ▲에너지 및 광업 ▲IT ▲소방업 등 5개 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리 기업인들은 파라과이 유망 투자 업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파라과이 정부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아울러 수출입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루고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건산업의 이춘만 대표는 "파라과이의 조립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산업인 만큼 사업 진출시 파라과이 정부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청보무역과 CJ Freshway 대표는 파라과이의 높은 물류비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루고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한국 기업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