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는 신용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연일 하락했지만, 버냉키가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자동차와 전자업종주와 같은 수출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도 포착됐다.
오전 10시 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09엔, 0.77% 상승한 1만 4318을 기록중이다.
개장전 일본 재무성은 올 1/4분기 전산업 설비투자가 16조 8648억 엔으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의 예상 범위 내에 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닛케이지수는 1만 4270.07엔에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00엔 이상 오르면 1만 4344.48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87포인트 오른1417엔 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버냉키 연준 의장은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화폐컨퍼런스에서 "달러 약세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언급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달러는 104엔 중반선에서 105엔 초반선으로 급등했다.
버냉키가 인플레를 우려하는 공세적 태도를 취하자, 달러는 치솟았지만 국제유가는 3달러 이상 급락해 124달러 초반선으로 떨어졌다.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물량 기준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주가지수 선물은 장 초반 채권선물 매도와 함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