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재무성은 올 1/4분기 전산업 설비투자가 16조 8648억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총생산(GDP) 추계의 기초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설비투자는 지난 해 2/4분기에 4.9%감소하며 17분기만에 처음 감소세로 전환한 뒤, 3/4와 4/4분기에도 각각 1.2%와 7.7% 감소한 바 있다.
지난 분기 제조업의 경우 설비투자가 0.9% 증가했지만, 비제조업 부문은 7.8%나 급감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서비스 부문 설비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1% 늘어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전산업 매출액은 390조 6315억 엔으로 1.5% 감소했다. 제조업 매출액은 5.9% 늘었지만, 비제조업은 4.5% 줄었다.
기업들의 경상이익은 13조 7548억 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급감했다. 이는 세 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참고로 지난 4/4분기 경상이익 감소율은 4.5%였다.
또한 전산업 경상이익률은 9.2% 하락해 전년동기 3.2%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크게 악화됐다. 지난 4/4분기에는 6.7% 급락했다.
제조업 부문 경상이익률은 2.7%(전년동기 2.9%, 전분기 3.0%)로 나타났다. 제조업 부문의 경상이익률은 11.2% 급락해 전년동기의 1.1% 하락 보다 크게 악화됐고, 4/4분기의 3.7% 하락보다도 크게 위축됐다. 비제조업 부문은 전년대비 7.5% 떨어졌다. 지난해 비제조업 부문 1/4분기 경상이익률은 6.7% 증가했지만, 전분기에는 9.0%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