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방문 대상은 결혼이민으로 부산 지역에 정착해 한국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저소득가정, 고국방문 미경험 또는 방문기간이 오래된 경우를 우선한다.
1가정 4인 기준으로 고국방문 왕복 항공권과 가정당 체재비 20만원 및 선물비 등을 지원해 준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같은 지원이 도시지역에서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첫 방문행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6일 동안 이뤄진다. 부산시는 결혼이민자가족 19가족 76명을 선정했다. 중국 출신 8가정 32명을 비롯해 베트남 3가정 12명, 필리핀 5가정 20명, 우즈백 등 러시아계 2가정 8명, 태국 1가정 4명이 상봉과 한국여행의 기쁨을 맛보게 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서정의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사회적인 무관심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결혼 이민가정에 고국방문의 기회제공을 통하여 삶에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3년 전부터 외국인근로자들의 급여 송금을 돕기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면 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 환전 및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에는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아시아문화축제를 후원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 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늘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