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단기적으론 상업은행 또는 일부 증권사와 경쟁을 야기하는 시장 교란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산은 민영화가 은행산업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금융위는 시장 자율적으로 다른 은행과의 M&A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해 향후 인수하고자 하는 은행이 원하지 않는 이상 산은 민영화를 다른 정부지분 보유 은행과의 통합을 통해 매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런 차원에서 일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을 아우르는 메가뱅크 설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단기적으로는 상업은행이나 일부 증권사 등 민간 금융회사와의 경쟁을 야기하는 시장 교란은 불가피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아울러 이 애널리스트는 "산은은 지난 2002년 이후 단 한해도 유가증권관련 순수익을 배제한 경상손익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이익을 낸 적이 없다"며 "이런 의미에서 보면 신설 지주회사는 대우증권의 지분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우증권의 지분확보는 주식교환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도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