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일 오후 11시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주(2일~6일) 도쿄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엔/달러 주간 예상 매매범위가 104엔~106엔으로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7엔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102엔~105엔 매매 범위에 갇혀 있는 듯 했던 엔/달러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4%를 돌파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때 105엔 후반선까지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강경파들이 사실상 금리인상으로의 전환을 시사한 것은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금리가 계속 상승할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를 더욱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달러 매도 요인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주에는 주말 발표되는 미국 5월 고용보고서가 핵심 이벤트다. 경제전문가들은 약 5만~6만개 정도 일자리 감소세를 예상하지만, 생각보다 감소세가 완만할 경우 경기 비관론의 후퇴와 함께 달러 매수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 양상이 불거진 가운데, 일본 증시는 연초 고점을 돌파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국제유가가 고점에서 후퇴한 가운데, 이 같은 반락 흐름이 더 진행될 것인지 여부도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