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규소화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15회 유기규소화학 국제심포지엄(The 15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Organosilicone Chemistry. ISOS-XV)'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다.
ISOS는 지난 1965년 체코 프라하에서 제1차 대회를 개최한 이래 3년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한화학회가 주최하고 ISOS-XV 조직위원회(회장 이명의, 연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유기규소화학분야 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석, 신기술과 전문지식 발표와 토의하는 연구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의 개최국을 보면, 프랑스, 미국, 일본에서 각 2회, 체코, 러시아, 독일, 헝가리, 스코트랜드(영국), 폴란드, 프랑스, 그리고 멕시코에서 각 1회씩 개최했다. 이번 한국 개최는 처음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규소화학의 생동하는 세계. 100년의 재조명, 진화, 그리고 르네상스'로 유기규소화학 연구분야의 지난 100년의 진화역사를 돌아보고 진단하며 향후 100년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유기규소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명인사 60여명의 초청강연과 함께 400여 편의 최신 논문이 구두 또는 포스터로 발표되며 관련 업체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 후원업체인 KCC를 포함해 국내 20여 개 업체를 비롯해 독일의 바커, 일본의 신네츠, 미국의 GE와 다우코닝 등 30여 개국의 유기규소화학분야 전문 생산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일정 첫날인 오는 6월 1일 오후 7시부터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Get-together행사를 시작으로 2일 아침에는 행사 개회식, 저녁에는 KCC 정몽익 사장의 축사와 함께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파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6일(금요일)까지 학회 관련 강의와 논문 발표, 전시회 및 다양한 야외문화행사가 열리게 된다.
또한 제13회 일본규소화학회심포지엄 (13th Symposium of the Society of Silicone Chemistry, Japan) 과 제2회 아시안실리콘심포지엄 (2nd Asian Silicone Symposium, Asis)도 함께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유기규소화학 연구분야의 화학자, 연구자, 교육자 및 산업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이번 유기규소화학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KCC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유수업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 분야에서의 국제적 주도권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