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유가가 4달러 이상 급락해 3개월 최저치인 126달러 선으로 떨어지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본과 중국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만은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됐고 호주가 원자재주 약세로 내림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을 띠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소폭 상향된 가운데 엔/달러가 105엔 중반선으로 상승해 자동차와 기술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시 1만 4300엔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유가가 급락하자 항공주와 에너지주가 반등한 가운데 저가매수세도 유입돼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호주증시는 전날 유가 하락으로 인해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여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홍콩과 대만 증시는 미국 영향 속에 위험보유 성향이 강화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주말을 앞둔 부담감으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해 하락 반전됐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2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1.09인트, 0.13% 하락한 2만 4352.90를 기록중이다.
반면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67.43포인트, 0.50% 오른 1만 3579.29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18% 상승한 3441.66 기록중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61% 오른246.22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3.70포인트 하락한 5785.5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8.42포인트 떨어진 8636.50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15.88엔, 0.82% 하락한 1만 4240.35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일종가대비 15.44포인트 상승한 1396.0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