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원/달러 환율이 1000원 밑으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057원까지 급등했고 정부의 물가안정 입장이 전파되면서 1030원 안팎에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렇지만 하반기에는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가 약화되면서 달러에 대해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 삼성경제연구소는 을 통해 원/달러 환율은 오는 4/4분기 977원까지 하락하는 등 하반기 전체 평균으로 982원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상수지 적자 축소와 더불어 글로벌 금융불안 완화가 달러에 대한 원화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원자재 가격이 하반기 다소 하향 안정되고 자원국 등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경상수지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봤다.
또 하반기에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늘어나며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경우 원/달러의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도 잇다는 지적이다.
그렇지만 정부의 과도한 원화 강세에 대한 부담과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원/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