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엔/달러는 장중 105엔 선을 훌쩍 뛰어 넘으면서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달러화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파운드 및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이는 등 개별통화 대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내구재주문이 생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장중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날 국제유가가 131달러 선으로 2달러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감한 덕분에 달러화는 장중 강세를 일부 반납해야 했다.
일단 거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자,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뿐만 아니라 연내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8포인트, 0.25% 오른 72.52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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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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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5683.... 104.25.... 163.52.... 1.9759.... 1.0340.... 95.81
28일 1.5640.... 104.66.... 163.72.... 1.9805.... 1.0375.... 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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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TD투신의 수석 외환전략가 션 오스본(Shaun Osborne)은 "감소세를 기록한 내구재 주문 지표가 긍정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결과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던 것이 달러 강세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부진했지만, 약 2% 정도 급감을 우려했던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특히 변동성이 높은 운송장비를 제외할 경우 주문이 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간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간주되는 국방용 항공기를 제외한 자본재 주문은 4.2% 급증했다.
이 같은 지표 결과는 경기 침체 우려를 줄이는 한편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내리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
더구나 개리 스턴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물가 상승률이 너무 다르다며 이를 억제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도 달러화에 지지요인이 됐다.
엔/달러는 104엔 후반선에서 출발, 유가 하락 출발과 지표 호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105.32엔까지 상승,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후퇴하면서 104엔 중반선 위에서 마감했다.
엔/유로는 164엔 초반선에서 출발, 고점은 164.46엔 그리고 저점은163.42엔을 기록했지만 결국 163엔 후반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시장에서 1.57달러 중반선까지 올랐던 달러/유로는 꾸준한 후퇴 속에 1.56달러 중반선 아래로 떨어졌다.
프랑스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것이나 유로존 3월 경상수지가 1년여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유로화 매도 요인이 됐다.
그러나 이날 독일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자,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등 유로화 약세는 제한적이었다. 독일 3개 연방 지역 인플레이션이 연율로 3%에 이른 것으로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