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펀드판매 잔액은 전월대비 8조9770억원 늘어난 339조17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월중 430억원 증가한 것에 비해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달 전세계 금융시장이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다는 전망과 함께 코스피지수는 전월대비 121.48포인트(7.13%) 상승하며 1800선을 회복했다.
4월중 적립식 판매잔액도 전월대비 2조3220억원 증가해 71조13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판매잔액 339조1786억원)의 약 21% 차지하는 규모다.
하지만 적립식 계좌수는 4만7000계좌 증가에 그쳐, 지난 2006년 10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를 나타냈다. 전체 펀드 계좌 수 또한 20만6804개 증가에 그치는 등 최근 계좌수 증가 추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리은행이 4월 한달간 적립식을 6270억원 판매해 판매회사 중 월별 적립식 판매규모가 가장 크게 늘었다.
뒤를 이어 신한은행이 4711억원을 판매하면서 국민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적립식 펀드 판매 10조원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