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 최근 1개월 수익률 순위에서 CJ투신운용의 'CJ중소형주플러스주식 1-Ci'이 4.30%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 1(ClassA)'과 동양투신운용의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 1'이 각각 3.86%, 3.85%의 수익률로 2~3위를 기록했다.
우리CS운용의 'KOSEF중형순수가치'와 유리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증권(C/1)'도 각각 3.85%, 3.06%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같은 중소형주펀드 강세는 대형주가 최근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저PER, 저PBR 등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돼있고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을 덜 받는 우량 중소형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지영 에프앤가이드 펀드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리서치가 과소하게 이뤄져 소형주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많다"며 "하지만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가격 상승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국면에서는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 매도공세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중소형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