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반제품 형태의 휴대폰 샘플을 러시아에 공급된 상태이고 현지 조립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27일 '러시아 휴대폰 시장 진출설'과 관련, "국내에서 반제품 형태의 휴대폰을 러시아 현지에 공급한 뒤 다시 완제품을 만들어 러시아 휴대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작업이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27일 10시 23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반제품으로 만들어진 휴대폰을 곧바로 노드시스템과 러시아 NBK그룹의 합작법인인 GCS에 공급하고 다시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휴대폰시장에 출시하게 된다"며 "이미 지난달부터 러시아 현지 합작법인인 GCS에 샘플을 공급해 현지 시장반응을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반제품 형태로 러시아에 진출하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큰 이윤은 없지만 매출규모는 확대될 것"이라며 "예정대로 공급물량이 확대될 경우 내년에는 최대 300만대 규모까지 반제품 공급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이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진출배경에는 휴대폰 공략도 큰 이유지만 러시아의 풍부한 원재료사업에 관심도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러시아 유황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큐리어스는 지난 16일 동국제강에 러시아산 고철 1200톤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제강업체에 원자재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