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23일에도 LG전자 주가는 3.94 떨어진 채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다시 7%가까이 급락해 이틀간 낙폭 규모가 10%를 넘고 있다.
이와관련, 김익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급락 배경을 3가지로 제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노키아 6월 휴대폰 가격 20% 인하 예정설이 돌면서 LG전자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루머 배경에는 노키아가 적극적인 가격인하로 현재 4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 유지하기 위해 타업체를 견제할 것이란 시각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키아가 올 연말 한국시장에 재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휴대폰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로 LG전자에 타격을 줄 것이란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노키아가 한국시장에 재진출 할 경우 국내 휴대폰 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김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 실적 정점에 대한 우려로 LG전자 주가 하락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당분간 LG전자의 주가 흐름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심지어는 12만원 후반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