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고유가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월말 지표 부담감으로 강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장의 강세 기운을 제공한 국고채 바이백 등은 이번주에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고채 바이백 재료는 이미 선반영된 측면이 강한 반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에서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월말로 되면서 경기와 물가 데이터에 대해 시장은 조금 더 신중한 자세로 매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39%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 출발 후 현재는 1틱 하락한 106.87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국고채 바이백이나 미국장의 영향으로 봐서는 조금 살 것도 같은 분위기이지만 유가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등 물가에 대한 부담과 월말 지표 부담이 시장의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전반적으로 내부 사정에 포커스를 맞춰 금리는 다시 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