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회원권은 하락폭은 크지 않으나 2008년 이전으로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방과 수도권과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방 회원권의 반등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회원권 또한 시즌에 맞춰 출하된 따끈따끈한 골프장으로 인해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매수층의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매도호가의 버티기가 이번 주에 한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 며칠간 주초 매매량을 월등히 넘어서 매물장 정리가 순조로웠으며 매수타이밍으로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회원권 보유자가 현 회원권시장을 두고 일본 회원권 폭락과 같은 상황을 걱정한다면 구름 낀 날씨에 우산을 들고 서있는 것과 같다.
골프장을 짓는데 걸리는 시간은 토지매입과 허가과정만 5년, 공사기간 1년 반이 소요된다. 일본을 따라가기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이다.
그사이 어떤 제도가 도입이 될지, 우리나라에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는 부르주아들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회원권이 변변치 못한 일본에서도 고가 회원권 30여개가 아직도 존재한다.(나머지는 3000~4000천대) 회원권 급매물 등장에도 뒷짐 지고 있다면 시세 반등 시 회원권 매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추천회원권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여주 컨트리클럽은 전반적으로 거리가 짧고 급경사가 적으며 그린 또한 휘어 스코어가 잘 나는 편이다. 비기너 뿐 아니라 노년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페어웨이는 넓고 길어 호쾌한 장타를 날릴 수 있는 점 또한 골프장의 매력이다.
이번 동절기를 이용하여 코스 리노베이션 거친 여주CC가 이번 시즌을 통해 재평가될 것으로 보여 지며 시세가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스카이밸리, 캐슬파인등 여주권 골프장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여주CC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마스터즈 제도 폐지에 따른 악재를 딛고 다시 일어설 여주CC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 위치한 수원CC는 ㈜삼흥에서 운영하는 36홀 골프장으로 1975년에 오픈 한 이래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웃코스는 폭이 협소하고 굴곡지형으로 코스공략의 어려움이 있으나 여성적인 섬세함이 있는 반면에 인코스는 기상변화에 민감하지만 비교적 코스공략이 용이하여 남성적인 장쾌한 면이 있어 남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넓은 구릉지 형태의 아기자기한 코스와 필요 적절하게 자리 잡은 벙커장애물은 고도의 전략 기술이 요구되는 반면 누구에게나 쉽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공략의 난이도를 잘 배합한 세련된 코스이며 지난 98년 오토티업 50타석으로 개장한 골프연습장은 구내 최대길이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시세 소폭 하락하여 입회회원권은 1억 4800만원, 주식회원권은 156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하락장 속에 반등을 점쳐볼 수 있는 유력한 후보인 수원을 추천하고자 한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CC는 북한강 청정지역의 수려함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골프장이다.
완벽한 설계와 순수한 자본금만으로 건설된 골프클럽과 18홀의 전망을 압도하는 섬세함의 코스가 골퍼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재미를 더 해준다.
1홀에서 9홀까지는 자연적인 지형과 지세를 살려 설계된 밸리코스와 10홀에서 18홀까지 고대그리스를 펼쳐 놓은듯한 마이다스코스가 잘 어우러져 접대하는 법인체에서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2 경춘 고속도로의 효과로 시세상승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골퍼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