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1040원대 초반에서 조정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130달러선으로 조정 받고 다우지수도 다소 회복되면서 국내 증시도 강보합 전환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환율에는 하락 압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9분 현재 1042.50/90원으로 전날보다 1.6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043.70원으로 전날보다 1.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4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1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1040원대 지지를 시험하면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NDF선물환율이 1042.00원으로 마감했고 현물환율도 이에 영향받아 NDF 가격 거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되고 있고 외국인은 300억원이 넘는 주식 매수세로 돌아섰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당국의 환율 상승 저지 움직임이 목격된 만큼 이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큰 폭의 조정세보다는 1040원 지지되면서 소폭의 조정세가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초반 큰 움직임은 없어 보이고 소폭의 조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큰 폭의 변동성은 제한된 채 1040원에서 1045원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