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들의 단기외채 관련 발언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기획재정부 당국자가 어제는 단기외채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오늘은 직접적인 외채규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혼선을 빚고 있다.
전일 -247bp로 하룻만에 60bp나 벌어졌던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는 20일 오후장 중반 -217bp로 전일보다 30bp 축소됐다.
정부가 단기외채가 늘어나 순부채국가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단기외채 규제 방법이 마땅치 않고 설사 규제를 해도 그 효과를 자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일 60bp 확대됐다가 정부 당국자와 한국은행 관계자의 발언 영향으로 전일 확대폭의 절반인 30bp를 되돌린 후 다시 정부 당국자의 입을 쳐다보고 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단기 달러펀딩은 잘되고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외채증가에 대해 불편해하고 있다. 마땅한 규제 방법이 없고 효과를 자신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고민스러울 것이다. 시장도 정부가 어떤 묘안을 짜낼 수 있을지 주시하면서 추이를 관망하는 흐름으로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